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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폴립을 치료받아 이젠 마음껏 찬양할 수 있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02-26

김호재형제
김호재 형제 (27세, 3청년선교회)

2013년 10월, 대학 입시 준비로 무리하게 노래 연습을 해서인지 쉰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성대 결절이 왔으니 무리하지 말라고 했지만 입시를 앞두고 연습을 쉴 수 없었지요. 약간의 쉰 목소리 외에는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2014년 초, 저는 대학 입학의 목표는 이뤘지만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하였습니다. 그런데 2015년 말부터 성대 결절이 심해져 갑자기 목소리조차 잘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2016년 6월에는 머리로 생각한 단어를 말할 수 없을 만큼 성대 결절이 심각해져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였습니다.

성대전문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성대에 '혹'이 생겨 폴립화 된 상태였지요. 의사선생님은 수술하지 않고는 치료를 장담할 수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하는 꿈이 있었기에 온갖 질병을 치료하시고 죽은 사람도 살리시는 하나님께서 제 목도 능히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왔습니다.

그래서 만민기도원 환자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며 회개와 기도로 정성껏 하계수련회를 준비하였지요.

2016년 8월 초에 열린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해 첫날 교육 후 은사집회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았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행복하게 수련회의 모든 일정을 마친 2주일 뒤였습니다.

목 안에 물이 찬 느낌이 들어 화장실로 급히 뛰어가서 뱉어보니 피였지요.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며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의사선생님은 "폴립이 스스로 터지기는 쉽지 않은데…." 하면서 운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혹이 깜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김호재형제
성대를 과하게 사용하여 우측 성대에 폴립이 생김.
우측 성대에 생긴 폴립이 기도받고 흔적도 없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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