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임신할 수 없었는데 시공을 초월한 기도로 엄마가 되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7-04-30
2013년 3월, 저는 결혼해 신혼의 단꿈에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임신한 아이가 유산되고, 그 뒤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병원 검진 결과, "안타깝지만 평생 임신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고 불임의 원인도 모르겠다는 의사의 말은 제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지요.
남편은 저를 위로하며 더 유능한 의사에게 상담해 보자고 하여 많은 의사를 찾아갔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똑같았습니다.
제 모든 꿈은 산산이 부서져 더 이상 삶의 희망도 찾지 못했지요. 불임클리닉에 다니느라 부채는 쌓여갔고, 비참한 현실에 밤낮 울며 지내다가 만성 두통까지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희소식을 듣게 되었지요. 한국 만민중앙교회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에 대해 전해주며 저도 기도받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제 몸은 너무 쇠약해져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자꾸 쓰러졌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2013년 겨울, 가족의 도움을 받아 델리만민교회에 처음 갔습니다. 담임 김상휘 목사님에게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곧바로 음식을 먹게 되었고 몸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지요.
그 은혜에 감사해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힘쓰며 좋으신 하나님과 주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을 전하니 가족과 친척들이 전도되었습니다.
이처럼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6년 3월 중순, 한국 만민중앙교회에 연락해 당회장님께 잉태를 위한 기도를 받았는데 한 달이 채 안 돼 임신 소식을 듣게 되었지요. 올해 1월 19일, 예쁘고 건강한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할렐루야!
축복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남편이 회사에서 받지 못하던 자금을 회수하게 되어 빚도 모두 청산하였지요. 이처럼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