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의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06-04
2007년, 저는 하룻밤에도 7~8번은 일어나 소변을 보러 가는 데다 통증이 심해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겁이 났습니다. 2008년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수술까지 받았지만 2016년 후반기부터 통증이 다시 시작되었지요. 병원에서는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개월에 한 번은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2016년 8월에 검사를 받으니 정상수치는 3~4(ng/mL) 미만이어야 하는데 6(ng/mL)이 나왔고, 12월에는 20(ng/mL)으로 올랐습니다. PSA 수치가 20까지 올라가면 전립선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여 저는 염려를 많이 했지요.
2017년 3월 19일, 세 번째 검사를 받으러 가기 하루 전날, 저는 담임 엄재봉 목사님에게 제 몸의 상태를 말씀드린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간절히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날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며 신앙생활을 잘하겠노라고 다짐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소변을 보는데 전과 달리 통증이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병원 검사 결과, PSA 수치가 2로 정상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