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고위험군에 있던 우리 아기, 정상이 되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7-06-04
저는 7년 전, 자궁과 난소에 여러 개의 혹이 있었지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2017년 1월 결혼한 후, 자궁과 난소로 인한 가족력이 있는 데다가 자궁에 혹이 있었던 사람은 임신이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2월 말쯤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에 갔을 때, 저는 담당의사에게 7년 전에 5.9 cm의 자궁근종과 그 옆에 2~3개의 혹, 난소에 3 cm의 혹이 있었던 사실을 얘기하였습니다.
의사는 "자궁근종은 4 cm만 되어도 큰 편에 속하며, 이로 인해 임신도 쉽지 않고 근종이 커지지 않았더라도 그냥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며 "없어졌더라도 흔적이 있을 테니 일단 검사를 하자."고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의사는 "자궁과 난소 그 어디에서도 혹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너무 깨끗하다."며 "정말 혹이 있었던 것이 맞느냐?"고 오히려 되물었지요.
그제야 저는 흔적조차 없도록 완벽하게 치료해 주신 것을 알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며 목자의 권능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4월 7일(금)에는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어 1차 기형아 검사로 '목 투명대 검사'를 하였습니다. 목 투명대는 2.5~3 mm 이하여야 정상아로 판명되며, 3 mm가 넘는 경우 다운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데 저희 아기는 4.12 mm로 정상보다 많이 두꺼운 편에 속하였습니다.
담당의사는 염색체 이상이 의심된다며 태반조직을 추출하여 염색체를 직접 배양하고 분석하는 '융모막 융모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다운증후군을 확진하는데 확실한 검사라고 했지요. 저희 부부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목자의 재창조의 권능을 믿으니 염려하지 않았고,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는 무안단물(출 15:25)을 마시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4월 9일(주일),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았는데 "다운증후군 및 어떠한 이상 염색체도 틈타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라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순간 마음속에 뜨거움이 느껴지면서 목자의 권능으로 아기가 정상이 되었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날 저녁 "아이는 정상이에요."라는 꿈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셔서 편안하게 검사 준비를 할 수 있었지요.
4월 11일(화), '융모막 융모검사'를 받기 전, 목 투명대 재검사 결과 태아의 목 투명대가 4.12 mm에서 2 mm로 단 3일 만에 정상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는 "보통 2주 후쯤에는 가끔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3일 만에 줄어드는 경우는 없었다."며 의아해하였지요.
이어진 융모막 융모검사 결과에도 의사는 "정상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및 주요 5가지 검사결과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지요. 할렐루야!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어떤 상황에서도 염려하지 않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합니다. 놀라운 재창조의 권능으로 응답하시고 축복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