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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시공을 초월한 기도로 살아났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06-04



메리 무웨니 성도 (42세,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2017년 2월 말부터 한 달여 간 심한 복통과 구토가 계속되어 음식을 전혀 먹지를 못했습니다. 4월부터는 기침이 심하고 어지러웠으며, 척추까지 아파 그 고통으로 인해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든 상태가 되었지요.

결국 5월 11일(목), 저는 심한 위경련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뇌수막염, 위궤양, 뇌 손상, 편마비, 폐렴, 식도염 등으로 의식을 잃었던 것입니다. 저는 병원에 옮겨졌고 가족으로부터 저의 위급한 소식을 들은 한진범 부목사님은 5월 14일(주일), 저를 대신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아주셨습니다.

GCN방송을 통해 주일 대예배 시 제 사진을 준비해 그 위에 손을 얹고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믿음으로 정성껏 받으신 것입니다. 또한 동일한 시간에 병원에서도 제 딸들이 휴대폰에 저장된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함께 받으며 의식이 없는 제게도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 뒤 상상치도 못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후, 놀랍게도 제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주변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권능의 기도의 위력이 얼마나 컸던지 저는 죽음의 기로에서 의식을 회복하고 살아났습니다. 이제는 음식도 먹으며 빠르게 몸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를 다시 살려 주시고 제2의 인생을 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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