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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장님의 환자기도로 대상포진이 신속히 치료되었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06-18

백보영
백보영 집사 (62세, 2대대 16교구)
지난 5월 5일(금), 왼쪽 입술 아래쪽에 수포가 생기더니 오한이 들고 몸살 기운이 동반되었습니다. 8일(월) 아침에는 거울을 보니 수포가 왼쪽 입술과 볼을 따라 두피까지 번져 있었지요.

병원 진찰 결과, '대상포진'이라며 귀 속에까지 염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겁이 나서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았는데도 그날 밤, 잇몸이 욱신거리고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5월 9일(화), 아내 이금순 집사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줄 테니 먼저 하나님 앞에 합하지 않은 것들을 회개하자고 하였습니다. 거실 바닥에 무릎을 꿇는 순간 제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지요.

지금까지 제 모습을 돌아보니 말씀대로 행치 못한 것이 너무 많아 통회자복이 나왔습니다. 아내가 권능의 손수건을 제 머리 위에 얹고, 당회장님의 ARS(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를 받게 해 주자 바로 오한이 사라지고 통증이 완화되었습니다.

다음날인 5월 10일(수), 통증이 많이 감소되어 하루 종일 GCN방송을 시청하며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은 후 환자를 위한 기도를 계속해 받았지요. 그날 저녁, 일찍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눈을 떠보니 얼굴에 당기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얼른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거울을 보고는 환호성을 질렀지요. 물집은 새카만 딱지로 바뀌어 있었으며, 얼굴에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싹 사라진 것입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이 역사하셨다!"고 소리치며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었습니다.

치료 사실 확인차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큰일 날 뻔하셨네요! 자칫하면 실명이 되거나 청력을 잃을 수 있었어요!"라고 하였지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받은
기도받은 뒤 왼쪽 입술과 볼, 두피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이 사라지고 부기가 빠지며 딱지가 입혀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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