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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없이 22시간 만에 4 mm 요로결석이 빠져나왔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07-16

홍명일장로
홍명일 장로 (55세, 1대대 1교구)

2017년 4월 22일 밤 11시경, 갑자기 오른쪽 배 밑으로 살살 아프기 시작하더니 칼로 애는 듯한 통증이 반복되었습니다. 한 시간이 지난 뒤, 통증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는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 아픔이었습니다.

병원 진단을 받아 보려고 집 밖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구토가 밀려왔고, 구토를 하고 나니 통증이 한결 줄어들었지요. 체한 것 같아 무안단물(출 15:25)을 마시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얹고 ARS(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를 받은 후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5시경, 다시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깼지요. 기다시피 화장실에 들어간 저는 무릎을 꿇고 지난날의 제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였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도착하여 CT촬영을 한 뒤에야 '요로결석'임을 알았습니다. 의사는 가장 큰 돌은 4 mm 정도 된다며 결석을 밖으로 꺼내는 시술을 하자고 권유했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와 하나님 권능으로 배출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수시로 무안단물을 마시고 당회장님의 ARS 환자기도를 받았지요.

그날 저녁 9시가 다 되었을 때였습니다. 소변을 보는데 무언가 쑤욱 하면서 밀려나오는 느낌과 함께 '탁' 하는 소리를 내며 변기 아래로 까만 돌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22시간 만에 통증을 유발하던 4 mm의 결석이 제 몸 밖으로 빠져 나온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뒤로 몸이 가볍고 시원해지며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이틀 후에는 CT상에서도 보이지 않던 2개의 작은 돌까지 소변을 통해 빠져나와 지금은 모든 것이 정상입니다.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병원자료
기도받기 전 우측 요관에 보이던 4 mm 크기의 결석이 기도받은 후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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