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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위기에서 아들을 보호하시고 제게 승진의 축복도 주셨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11-12

라시디알파니카엠베집사
라시디 알파니 카엠베 집사 (59세,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만민교회)


2010년 11월, 무슬림이었던 저는 동생의 전도로 만민의 양 떼가 되었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전도하여 지금은 온 가족이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만민을 만나 목자의 공간 안에 보호받으며 축복도 받아가고 있지요.

2년 전, 군대에 지원한 큰 아들은 훈련을 마치고 콩고 부니아 도시 지역 반군 접전 지역에 배치받았습니다. 그런데 반군과 교전하던 중 상관은 총에 맞고, 부대원들은 폭탄에 맞아 모두 사망했지만 아들만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무사했지요. 할렐루야!

저희 부부가 아들을 위해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담임목사님의 기도를 받았기에 아들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은 것입니다.

그 뒤 아들은 대통령 소속 부대로 들어가 근무하게 되었는데, 올해 4월 초에는 카사이 폭동 지역에 파견되었습니다. 그곳 역시 이전에 파견된 경찰들이 몰살당할 정도로 위험한 곳이었지요. 하지만 저희 부부가 당회장님께 요청하여 시공간을 초월해 기도를 받음으로 이때도 아들은 무사히 킨샤사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니 저는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 싶었습니다. 경찰기획부에서 근무하면서 상관들의 방해로 수년간 국가에서 나오는 위험수당과 그 외의 수당들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오직 선으로 행하고자 더욱더 주변을 섬기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지요.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해 주실 거라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경제적인 어려움도 감사함으로 인내하였습니다.

그러던 지난 8월, '2017 만민 하계수련회' 시 당회장님의 시공간을 초월한 기도로 저는 뜻하지 않은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경찰기획부 부장으로 승진하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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