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하나님 권능으로 초기 위암을 치료받았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11-26

황우백
황우백 이명장로 (70세, 3대대 28교구)


2017년 1월 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위에 궤양이 있었는데 조직검사를 해 보니 초기 위암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매우 당황스러웠고 하나님께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수많은 성도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온갖 질병을 치료받아 간증하는 모습을 평소 익히 듣고 보아온 까닭이었지요.

하나님께 응답받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이 생기니 주일을 지키는 데 만족하던 저의 신앙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성경을 정독하며 하나님 마음을 알고자 하였고, 각종 예배 및 다니엘철야에도 참석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아내 김혜순 권사와 함께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하며 그동안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했지요.

그러던 5월 15일, 본당 2층에서 예배를 드리던 저는 당회장님의 모습을 보는 순간, 하나님 말씀을 생명 다해 가르쳐 주셨는데도 불순종하여 그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이 죄송하여 저절로 통회자복이 나왔습니다.

한참을 울다가 당회장님을 뵈었는데 신기한 것이 보였습니다. 바로 당회장님의 왼쪽 가슴에서 오로라 빛같이 영롱하고 아름다운 빛이 반짝반짝 비추기를 약 10분 정도 하였지요. 그날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위암 치료를 마음에 품고 당회장님과 악수하였습니다. 이때 치료의 확신이 오며 감사가 넘치고 마음이 아주 시원해졌지요.

다음날인 5월 16일, 위내시경 검사와 CT 촬영을 한 결과 의사는 "다 나았네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할렐루야!

이뿐 아니라 이날 검진 결과 시력이 좋아진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황반변성(망막 중심의 황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항상 뿌연 이물질들이 눈에 끼어 있어 불편해서 매일 기도하면서 꾸준히 무안단물(출 15:25)을 뿌려왔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날부터인가 앞이 환해지더니 이날 검진 결과, 좌우 0.3, 0.4였던 시력이 0.7, 0.6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후, 저는 구원의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모든 예배가 즐겁고 성경을 읽으면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니 너무 행복합니다. 질병을 치료받은 것도 기쁜 일이지만, 구원받은 기쁨은 더욱 크지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우백
기도받기 전: 위암으로 의심되어 조직검사를 한 결과 암으로 진단됨.
기도받은 후: 암이 발견된 곳에서 추적 검사를 했지만 발견되지 않음.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