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중이염, 돌발성 난청을 치료받고 청력도 회복되었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12-17
저는 열 살 때 오른쪽 귀에 물이 들어갔는데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만성중이염을 앓았습니다.
50여 년 동안 고름이 흘러나와 항상 솜으로 닦아내야 했고 고막이 녹아 없어져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2년, 창원만민교회에 다니면서 귀에서 나오던 고름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러던 2017년 5월에 왼쪽 귀가 갑자기 먹먹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돌발성 난청이라 했고 의사는 완치가 어렵다면서 제게 보청기를 권했습니다.
왼쪽 귀 하나로 평생을 살았는데 이마저 잘 들리지 않으니 굉장히 난감했지요. 믿음으로 하나님께 치료받고자 신앙의 기초 말씀인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를 반복해 들었습니다.
하루는 밤에 자기 전에 설교를 듣고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았는데, 그날 꿈속에 당회장님께서 아주 온유한 미소를 띠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면 될 텐데…" 하시면서 간절히 기도해 주셨지요.
저는 꿈에서 기도받은 후 비몽사몽간에 귓속의 신경과 세포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전과는 달리 기분이 아주 상쾌했지요. 욕실에 들어가 수도꼭지를 틀었는데, '쏴아~' 하고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제 발자국 소리,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소리도 들렸지요. 참으로 신기하고도 놀랍게 왼쪽 귀뿐 아니라 청력을 아예 상실했던 오른쪽 귀에도 미세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니 왼쪽 귀의 청력이 살아났고, 정상인보다 더 양호한 상태라며 의사도 깜짝 놀랐지요. 더욱이 8월, '만민 하계수련회' 은사집회 때에는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뒤, 왼쪽 귀에 약간 남아 있던 '웅' 하는 소리까지 완전히 사라졌을 뿐 아니라 오른쪽 귀도 이전보다 더 잘 들립니다. 할렐루야!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저의 귀를 치료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