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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기도 통해 치료는 물론 영적인 축복까지 받았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8-02-25

김광식 집사 (60세, 2대대 20교구)


저는 아내로부터 '밥은 안 먹어도 기도는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매일 밤 다니엘철야에 참석하여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2009년에는 매년 열리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시상식에서 당회장님께서 추첨해 주시는 대상을 받는 축복까지 받았지요.

그런데 2017년 10월 초, 왼쪽 목에 딱딱한 몽우리가 생기고 약간의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저는 어떤 질병도 믿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확신했기에 예배 때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으며 권능의 무안단물(출 15:25)을 매일같이 믿음으로 마셨더니 어느새 통증이 사라지고 몽우리도 만져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 뒤인 11월 초에 오른쪽 목에도 몽우리가 만져지는 것입니다. 약간 뻐근한 통증이 있고 침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었지요. 병원 검진 결과, 의사선생님은 '하시모토 갑상선염'(면역계통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 면역성 질환)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열심히 기도한다고는 했지만, 그동안 성령을 의지하여 중심을 다해 기도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깨닫는 것이 부족했던 것을 깨우치며 회개하였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문제를 깨닫고 회개하니 마음이 시원했습니다. 이후로는 성경을 읽을 때도 성령의 감동함 속에 영적인 깨우침을 얻고자 노력하며, 범사에 영혼이 잘되는 내실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데 집중하였지요. 예배 때마다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으며 무안단물도 매일 마셨습니다. 그리고 교구장님이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신 뒤에는 통증은 물론, 몽우리까지 깨끗이 사라졌고 몸도 아주 가벼워졌지요. 할렐루야!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지혜 자매 (23세, 2청년선교회)

2016년 여름, 제 목에 살짝 몽우리가 잡혔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몇 달 뒤 사람들이 제 목에 뭐가 볼록 튀어나와 보인다고 하여 살펴보니 계란만한 혹이 잡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혹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병원을 찾으니 갑상선에 3 cm의 물혹이 있다고 하였지요. 미관상 좋지 않고 계속 커진다면 식도를 압박할 수 있다고 하여 주사기로 물을 제거했지만 일주일도 안 되어 다시 물이 차올랐습니다.

이후 몇 차례 주사기로 물을 뺐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제야 저는 영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고, 제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불평했던 것과 오랫동안 중언부언하며 기도했던 모습들이 떠올랐지요. 그리하여 매일 밤 9시부터 성전에서 열리는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몸이 피곤하더라도 마음 중심으로 기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던 2017년 5월 15일, 교회 행사가 있어 제 손바닥에 '갑상선 혹'이라 적은 뒤 믿음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악수를 하였습니다. 그 뒤 신기하게도 혹이 더 이상 커지지 않았고, 저는 온전한 치료를 받고자 더욱 간절히 기도하였지요.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깨우쳐 주셨고, 저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러자 중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힘이 위로부터 주어졌지요. '아, 기도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느끼며 하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추첨으로 뽑혀 상도 받아 너무 기뻤습니다. 더욱이 그 뒤로 혹이 점점 작아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언제 있었냐는 듯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지요. 할렐루야!
좌측 갑상선 전체에 약 3 cm 크기의 낭종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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