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중에서 심장박동을 하지 않던 아기, 권능으로 살아났어요!"
| Manmin News No. | 2018-04-01
저는 원래 힌두교도입니다. 2014년 결혼 후 시어머니의 권유로 교회라는 곳을 처음 가게 되었지만 잘 다니지 않았습니다.
이웃인 니샤 집사의 전도로 2014년 5월부터는 첸나이만민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이때도 주말이 되면 교회보다는 친정에 가기를 더 좋아했지요.
그해 9월, 저는 임신 5개월이라 정기검진을 하러 갔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지 않고 태동이 없어 생사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저는 아기가 사산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런 제게 니샤 집사는 자신의 간증을 말해 주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난산 가운데 미숙아로 병약하게 태어났으나 교회에 출석하면서 건강해졌고, 둘째 아들은 임신 당시 태중에 양수가 부족하고 너무 작아 살아날 확률이 적었으나 손수건 기도를 받은 뒤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했지요.
저는 니샤 집사의 간증을 듣고 믿음이 되었습니다. 며칠 후, 교회에서 열린 손수건 집회에 참석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한정희 담임목사님에게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태중에서 움직임이 전혀 없던 아이가 곧바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셨지요. 의사는 다행히 태아의 심장박동이 되돌아왔지만 아기가 너무 작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염려가 되지 않았고, 2015년 2월에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지요.
이제 세 살이 된 딸 제나니는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손수건에 권능을 담아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