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는 사랑과 권능으로 인도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감사드려요"
| Manmin News No. | 2018-04-15
1998년 2월경, 저는 당시 아프리카에 사는 언니(오미옥 권사)를 보러 케냐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언니가 일하는 미용실을 나이로비만민교회 선교사님들이 자주 찾아오셨기에 '만민'의 사역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지요.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공연 동영상도 보았는데 너무나 경이로웠고, 저는 '저런 교회가 있다니! 나중에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10개월 뒤 한국으로 돌아온 저는 만민의 양 떼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각종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였고, 예능위원회 단원이 되는 축복까지 받았습니다.
사실 어릴 적부터 무용에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도 치어리더 활동을 했는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2003년부터는 당회장님의 해외 연합대성회 시 공연팀으로 동행하며 당회장님의 기도를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들을 목도하면서 믿음이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예능위원회 공연 안무는 물론 후배 양성에도 힘쓰게 되었지요. 마음을 새롭게 하며 변화되기 위해 아무것도 아닌 저를 케냐에서 한국으로, 만민의 양 떼로, 주의 일꾼으로 이끄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붙들고 힘을 다했습니다.
2015년 6월, 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기 위해 힘쓴 결과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는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한동안 기침이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으니 폐결핵이었습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지만 저는 놀라기보다는 사랑 자체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생각하며 기도하였지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들이시기 위해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깨달아졌습니다.
저는 출애굽기 15장 26절에 기록된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에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더욱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러자 꿈을 통해 당회장님께서 나타나 주시거나 기도해 주셔서 차츰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제가 이전에 회개했지만 온전히 회개되지 않은 부분까지 떠올려 주시며통회자복 할 수 있도록 인도해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2018년에는 안무지도자로서 더 좋은 작품을 드리고자 열심히 공부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GCN방송의 워십댄스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영혼에게 천국 소망과 당회장님의 크신 권능의 사역을 전하기를 소망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립니다.
폐 CT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