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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력이 좌우 1.5로 좋아지다니!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 Manmin News No. | 2018-04-22

함진욱 집사 (39세, 2대대 16교구)

저는 학창시절에 시력이 매우 좋았습니다. 신체검사를 받을 때마다 좌우 시력이 2.0, 1.5로 측정되어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지방 출장이 잦다보니 운전을 많이 하였고, 어느 순간부터는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자주 느껴졌습니다. 운전하다가 머리와 어깨를 주물러줘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참 많았지요.

2014년 건강검진에서 좌우 시력이 1.2, 0.6으로 나와 그동안 느꼈던 피로감과 두통의 원인이 시력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력이 회복된 성도들의 간증을 많이 들어왔기에 저도 눈이 좋아지길 사모하며, 예배 때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2016년, 다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시력이 1.2, 0.9로 측정되어 오른쪽 눈이 좋아진 것을 알았지요. 시력이 좋아진 것을 확인하니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사모함으로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아갔습니다.

2018년 3월, 하늘을 보는데 이전에는 멀리 보이던 달이 또렷하게 가까이 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눈이 더 좋아진 것일까?'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좌우 시력이 모두 1.5로 측정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1996년, 저는 할머니의 전도로 만민의 양 떼가 되었고 2002년부터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2004년 1월에 보험 영업을 시작하면서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와 목자의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축복의 비결인 '심은 대로 거두리라'(갈 6:7)는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 전 직장에서 받은 퇴직금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마음먹었지요.

마침 그해 5월에 열린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 때 강단 헌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성껏 심었습니다. 당시 형(함종욱 집사)과 함께 환자들을 위한 휠체어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단에 장식된 헌화를 보면서 얼마나 감격했는지요. 2008년 5월 헌신예배 때는 제 차를 팔아 헌물로 드린 후 하나님께서 순적하게 업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7월 십일조가 120만 원이나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하신 말씀처럼 헌신예배 때마다 아내와 함께 정성을 다하니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계속 승진해 본부장이 되는 축복을 받았지요. 모든 감사와 영광을 신실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기도받기 전 : 1.2 / 0.6 (좌/우)

기도받은 후 : 1.5 / 1.5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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