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당뇨병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8-06-17
저는 허벅지 뒤쪽과 안쪽에 오랜 피부병이 있었는데, 2017년 여름에는 너무 심해져 가려움으로 밤잠을 못 이룰 정도였습니다. 밥맛도 떨어지고 갈증이 나서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셨지요.
그러던 2017년 9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공복혈당 수치가 257(mg/dL)로 나온 것입니다. 정상은 100(mg/dL) 미만인 것에 비해 너무 높은 수치였지요. 의사는 추가적인 당뇨병 검사를 권유했고, 약은 반드시 복용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해진 것과 유난히 목이 말랐던 것도 당뇨 때문임을 그제야 깨달았지요.
'왜 내게 이런 질병이 왔을까?'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날마다 기도하며 나름대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나태해진 분야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때에 조는 경우도 많았고, 사명 감당도 의무적으로 하는 분야가 있었지요.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되새기며 행해 나갔고,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도 바꿔 나갔습니다.
물론 약은 전혀 복용하지 않았지요. 그 대신 각종 예배와 매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 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러자 3주 후에는 257(mg/dL)이었던 공복혈당 수치가 150(mg/dL)으로 현격히 떨어졌습니다. 이어 138(mg/dL)까지 떨어졌지요. 이희진 목사님에게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은 뒤에는 128(mg/dL)로 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하고 계심을 느끼며 감사했고, 영육 간에 더 제 자신을 돌아보며 노력해 나가니 공복혈당 수치가 105(mg/dL)로 거의 정상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저는 온전히 치료해 주실 것을 믿고 더욱 충성하며 하나님 뜻대로 변화되기를 힘쓰며 변함없이 행해 나갔습니다. 2018년 5월, 공복혈당 수치는 완전히 정상이 되어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과 고질적인 피부병까지 한꺼번에 치료해 주셨지요. 할렐루야!
뿐만 아니라 영혼이 잘되는 축복까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모든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진한 사랑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딸 승리는 다섯 살 때 아토피성 피부염이 갑자기 온몸에 번져 마치 화상을 입은 듯 허물이 벗겨지고, 진물로 인해 걷기도 힘들어서 업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당회장님의 기도로 치료받아 지금은 피부가 깨끗하고 주 안에서 예쁘게 성장하고 있지요. 아내 성희 권사는 여선교회 일꾼, 성가대원 등으로 충성하며 천국 소망 가운데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권능의 기도로 치료해 주시고, 주 안에서 걱정 근심이 없는 다복한 가정으로 축복해 주신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