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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부정맥을 치료받아 건강하게 살면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8-08-05

김기호 장로 (63세, 3대대 23교구)

저희 부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고 은혜받아 우리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아내가 작정기도 중 꿈에 세 차례나 보았던 바로 그 성전이었지요.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 주셨다는 확신 속에 1991년 5월, 만민의 양 떼가 된 저는 당회장님의 설교를 통해 영적 갈급함을 해결받고 온전한 주일 성수와 십일조를 하며 말씀에 순종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2001년, 도리상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나니 심적인 고통을 심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들었는데 무언가가 발끝에서부터 가슴까지 올라오는 느낌이 들더니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급히 뛰고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었지요.

그 순간 당회장님의 ARS(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가 떠올라 여러 차례 받으니 점차 호흡이 안정되었습니다. 이후 잠이 들었는데 꿈에 당회장님께서 하얀 의사가운을 입으시고 손에 장갑을 끼시고는 제게 오셔서 심폐소생술을 하시듯 가슴을 세 번이나 강하게 압박해 주셨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 의사는 심장부정맥이 왔었다며 재발의 우려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아무런 후유증 없이 17년 동안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 일을 계기로 저는 마음이 새로워져 삶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가 더해졌습니다. 일산 지성전 성도들을 차량 봉사로 섬기고, 남지역장 사명을 받아 영혼들을 돌아보게 되었지요. 딸 김마리아 자매도 심각한 척추측만증을 당회장님께 기도받을 때 성령의 불이 임해 치료받았고, 아내 이화자 권사도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게 지역장 사명을 감당하니 가정에 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사건, 사고 많은 세상에서도 주 안에서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가는 축복을 받은 저는 올해 또 한 가지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공무원으로 28년 넘게 근무했는데, 지난 6월 30일 공직생활을 마치며 행정안전부에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이제껏 제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좋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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