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하나님께서 송아지의 백내장을 치료해 주셨어요!"

| Manmin News No. | 2018-09-09

니라눗 타난차이 자매 (20세, 태국 치앙라이만민교회)

치앙라이만민교회에서 봉사차 개설한 '한국어 스쿨'에 참석하던 중, 저는 우연찮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미움, 시기, 질투, 거짓말도 죄라 하시며 죄를 버리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시는 설교 말씀에 큰 감동을 받고 2017년 5월부터 만민의 양떼가 되었지요.

2018년 3월, 저는 신기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키우시는 소가 새끼를 낳았는데 왼쪽 눈이 백내장 증세로 인해 거의 실명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 걷지도 못했고, 곧잘 나무에 부딪혀 넘어지곤 했지요. 수의사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백내장이 온 것이라며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온전히 치료받지는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지라 이 소식을 듣고 송아지가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부모님 집에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송아지 위에 얹고 기도해 주었지요.

5일이 지나자 아버지께서 기쁜 소식을 알려 주셨습니다. 놀랍게도 송아지의 백내장이 깨끗이 사라져 눈동자가 달라졌고, 이제는 잘 걷고 뛴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