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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수련회 환자 접수할 때부터 신기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어요!"

| Manmin News No. | 2018-09-09

나카가와 메구미 성도 (37세, 일본 나고야만민교회)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2006년, 결혼하게 되면서 남편이 크리스천이다 보니 비로소 신앙에 관심을 두고 성경을 통독하였지요. 그때 마침 어머니가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 『천국』 등을 읽으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뒤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들었지요.

2011년에는 집에 GCN방송 안테나까지 설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인 공급을 받았습니다. 나고야만민교회가 있음을 안 뒤에는 남편과 함께 저녁예배에 참석했지요. 당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남편은 예배 시 화상을 통해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당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세상에 살면서 쌓아온 마음의 악들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타성에 젖어 제 신앙은 미지근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18년 5월 27일, 오한과 통증이 느껴지며 방광염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전에도 증세가 있어 당회장님의 기도로 치료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낫질 않았습니다. 심할 때는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야 했지요. 그 와중에 '2018 만민하계수련회' 해외참석 신청마감이 6월 17일이라는 소식을 듣고 참가 신청을 마친 저는 그동안의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회개하며 새롭게 결단하였습니다.

얼마 후, 7월 4일에는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하게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후유증으로 왼쪽 다리를 거의 움직이실 수 없게 되었지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가 어머니 대신 회개하며 긍휼을 구하니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빠르게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7월 10일, 재활치료 시 어머니는 보행기를 의지해 걸으실 수 있었지요. 그렇지만 왼쪽 다리의 움직임이 매우 둔했고, '좌측공간무시'(시각장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야의 좌측과 시야 내 대상의 좌측을 빠뜨리는 증상)가 심해 시야 전체에서 3분의 1도 보실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7월 25일, 저는 어머니와 저의 기도제목을 만민중앙교회에 보내 하계수련회 환자접수를 하였는데,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시로 제 몸이 한결 편안해졌고, 어머니도 많이 호전되어 다음 날부터 보행기 없이 걸으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2018 만민하계수련회' 참석을 위해 한국에 갔습니다. 8월 6일 첫째 날 교육 후 환자기도를 받을 때 저의 방광염 치료는 물론 어머니 의 건강도 마음에 품었지요. 그 뒤 저는 방광염이 완전히 치료되어 어떤 통증이나 불편함도 전혀 없었고 밤잠도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계신 어머니도 첫날 환자기도 시간부터 몸이 회복되고 좌측공간무시도 많이 개선되어 이전에는 반만 보이던 디지털시계에 쓰인 숫자도 온전히 보실 수 있다고 간증해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이처럼 시공간을 초월해 역사하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저희를 늘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시는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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