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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에 들어간 벌, 기도받은 뒤에야 꺼낼 수 있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8-09-16

빠트마 프리아 성도 (36세,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빠트마 프리아 성도(왼쪽에서 세 번째)는 자녀들 또한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여 가족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큰딸 니웨다는 요실금을, 아들 데바라지는 신장병을, 작은 딸 빠삐타는 갑상샘 항진증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올해 1월 19일 밤 11시경이었습니다. 집에서 잠을 자는데 갑자기 왼쪽 귀에 무언가 들어와 깜짝 놀라 깼습니다. 집 근처에 검은 벌이 많았는데, 바로 그 벌이 제 귓속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벌이 밤새 귓속에서 바스락거리며 움직여 저는 귀와 머리가 몹시 아팠습니다. 제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니 남편은 귓속에 코코넛 기름을 넣어 벌을 꺼내려 했지만 오히려 벌은 더 깊숙이 들어갔지요.

열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큰딸이 장성했기에 저는 다음날 아침, 딸과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는 벌을 꺼내지 못하자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였지요. 이에 큰딸이 담임 한정희 목사님에게 전화로 제 상황을 말씀드리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계속 받으라고 권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직장 일을 핑계로 주일성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간절히 받았지요. 직장에 느지막이 출근한 후에도 다시 환자기도를 받으며, 동료들에게 "오늘 퇴근하기 전에 반드시 벌이 귀에서 나올 거예요"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결국 오후 4시 30분경, 직장 동료의 도움으로 귓속에서 죽어 있는 벌을 핀으로 꺼낼 수 있었지요. 할렐루야!

이러한 체험을 통해 온전한 주일성수의 중요성을 깨우치며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귀한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신 사랑하는 당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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