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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증세가 사라져 날아갈 듯 좋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9-04-14

김종은 집사 (83세, 2대대 16교구)

저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2017년 초, 왼쪽 귀에 이명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여름밤에 풀벌레가 우는 것 같은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나더니 나중에는 심해져 계속 들렸습니다.
잡음으로 인해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60% 정도밖에 알아들을 수 없어 대충 추측으로 이해하려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나이가 많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지내왔지요.

그런데 2019년에 들어와 '만민뉴스'에 게재된 은사집회를 통해 치료받아 영광 돌리는 성도님들의 간증을 읽으며 '나도 믿음으로 치료받아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님께 치료받기를 소망하며 2월 18일부터 시작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였지요. 매일 밤 정성을 다해 기도하니 마음이 평안하고 주님의 은혜로 감사가 충만하였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자 사모하며 오전에는 만민기도원 은사집회에 참석하였지요. 3월 28일(목) 이복님 원장님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제 몸에 얹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3월 29일 금요철야예배 2부 은사집회 때에는 이수진 목사님이 해 주시는 전체를 위한 손수건 기도를 받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금요철야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저를 괴롭히던 이명 증세가 사라져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기분이 얼마나 개운하고 흐뭇했는지요.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셔서 이렇게 응답해 주셨구나 싶었습니다.
게다가 왼쪽 눈에 비문증으로 하루살이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여 항상 신경이 쓰였는데, 은사집회에 참석한 뒤로 증세가 많이 호전돼 보는 것도 훨씬 수월해졌지요. 할렐루야!
모든 감사와 영광을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이처럼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가 넘치는 귀한 교회로 인도해 주신 사랑이 많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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