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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종양이 확연히 줄고 미각이 살아났어요!"

| Manmin News No. | 2019-04-14

히와타시 미끼코 집사 (69세, 일본 야마가타만민교회)

1년 전부터 미각이 둔해져 요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왠지 불편한 느낌이 들었지요. 그런데 2019년 3월 26일(화), 혓바닥 왼쪽에 몽우리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다음 날 가까운 종합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혀암으로 의심되니 지체 하지 말고 큰 대학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세요"라고 하였지요.
하지만 저는 신앙생활 하면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나타나는 무수한 권능의 역사를 보아왔고, 저의 삶 속에서 늘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기에 세상 방법을 의지하기보다는 당시 다가오는 3월 29일 은사집회 때 치료받아 영광 돌리고 싶었습니다.
지난해 겨울에도 제 부주의로 넘어져 아스팔트에 어깨와 얼굴을 강하게 부딪쳤지만 아무런 외상없이 지킴받는 체험을 했지요. 마침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간 중이라 저는 하나님 은혜를 더욱 간절히 구하며 은사집회를 준비하였고, 야마가타만민교회 성도님들도 저를 위해 사랑으로 중보 기도해 주셨습니다.

3월 27일, 저는 수요예배를 드린 뒤 주제규 장로님을 뵙고 제 상황을 말씀드렸지요. 장로님은 그동안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고백을 하며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부분들을 회개하고, 남은 시간 금식과 기도로 은사집회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그 뒤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저를 위해 정성껏 기도해 주셨지요.
이후 저는 회개하며 정성을 다해 간절한 마음으로 금식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당회장님의 자동응답서비스(ARS) 환자기도를 받으며 "아버지 하나님,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3월 29일이 되어 GCN방송(www.gcntv.org)을 통해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여 2부 은사집회 시 강사 이수진 목사님의 손수건 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 뒤 시공을 초월하여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기도받을 때 응답받았다는 확신이 들어 마음이 가벼웠는데, 이후 거울을 보고 제 혓바닥을 확인해 보니 몽우리가 많이 줄고 백태도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금은 미각이 되살아나 예전처럼 음식 맛을 느끼니 요리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 일은 제게 큰 믿음이 되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보호받는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성결을 꼭 이루어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소망하며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지요. 살아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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