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을 치료받아 자유롭게 걸으니 행복합니다!"
| Manmin News No. | 2019-06-23
평소 자고 일어나면 발에 통증이 느껴지곤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18년 말부터는 양쪽 발바닥 전체에 통증이 심해 땅을 디디지 못할 정도였지요. 물론 구두는 신을 수도 없었고, 방바닥에 앉은 채 엉덩이로 밀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 '족저근막염'이었습니다. 의사는 발바닥에 전체적으로 염증이 있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때마침 만민중앙교회 근처에 살고 있는 딸의 집에서 지내고 있었기에 운동화를 신고 만민기도원 오전 환자집회와 낮 기도회, 다니엘철야에 꾸준히 참석하며 기도할 수 있었지요.
그럼에도 2019년 1월부터 시작된 매월 마지막 금요철야예배 2부 은사집회가 있을 때마다 저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월 26일 은사집회 때에도 '또 준비를 제대로 못 했네…' 하는 생각에 환자를 위한 지정석에 앉기조차 민망했지요.
그런데 이수진 목사님이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전체 환자 기도를 해 주실 때, 그동안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많은 말씀을 들었음에도 변화되지 못한 제 모습 등이 떠오르면서 회개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그 뒤 놀랍게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족저근막염을 치료받아 평소와 같이 잘 걸을 뿐 아니라 구두까지 신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저의 죄를 대속해 주신 사랑의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