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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을 치료받아 자유롭게 걸으니 행복합니다!"

| Manmin News No. | 2019-06-23

심혜영 권사 (57세, 구미만민교회)

평소 자고 일어나면 발에 통증이 느껴지곤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18년 말부터는 양쪽 발바닥 전체에 통증이 심해 땅을 디디지 못할 정도였지요. 물론 구두는 신을 수도 없었고, 방바닥에 앉은 채 엉덩이로 밀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 '족저근막염'이었습니다. 의사는 발바닥에 전체적으로 염증이 있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때마침 만민중앙교회 근처에 살고 있는 딸의 집에서 지내고 있었기에 운동화를 신고 만민기도원 오전 환자집회와 낮 기도회, 다니엘철야에 꾸준히 참석하며 기도할 수 있었지요.
그럼에도 2019년 1월부터 시작된 매월 마지막 금요철야예배 2부 은사집회가 있을 때마다 저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월 26일 은사집회 때에도 '또 준비를 제대로 못 했네…' 하는 생각에 환자를 위한 지정석에 앉기조차 민망했지요.

그런데 이수진 목사님이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전체 환자 기도를 해 주실 때, 그동안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많은 말씀을 들었음에도 변화되지 못한 제 모습 등이 떠오르면서 회개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그 뒤 놀랍게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족저근막염을 치료받아 평소와 같이 잘 걸을 뿐 아니라 구두까지 신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저의 죄를 대속해 주신 사랑의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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