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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의 치명적인 독이 성령의 불로 순간에 태워졌어요!"

| Manmin News No. | 2019-06-30

끄리스띠나 벨라스께스 성도(56세, 콜롬비아만민교회)

2017년 11월 초, 엔라쎄 방송(스페인어권 최대 기독방송)을 통해 우연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설교 말씀은 매우 명쾌해 마음이 시원했고, 하나님의 사랑이 감동으로 밀려왔지요.
제가 찾고 바라던 말씀과 목회자였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자막에 나오는 콜롬비아만민교회 주소를 보고 곧바로 주일에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콜롬비아만민교회까지는 제가 거주하는 메데진이라는 곳에서 차로 6시간 정도 걸렸지요. 하지만 교회에 등록하고 이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예배드리며 매일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 신앙생활은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하니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천국 소망이 넘쳤지요.

그러던 중 2019년 2월 16일,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생태 보전 지역 안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에 전갈을 비롯한 여러 곤충과 짐승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 지하를 청소하면서 상자를 옮기던 중, 갑자기 제 발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놀라 주변을 살펴보니 어지럽혀진 물건들 사이에서 전갈 한 마리가 보였습니다.
제가 전갈에 물린 것입니다. 이후 전갈의 독이 금세 혈관을 타고 위로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고, 다리가 마비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님!"을 크게 부르면서 휴대폰을 통해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간절히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러자 5분도 채 안 되어 극심했던 통증이 잦아들고 마비 증상이 이내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제 외동딸도 2018년 6월, 장정연 담임목사님을 통해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받은 뒤 우울증이 치료되는 큰 은혜를 받았지요. 이처럼 생명의 제단을 만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마음 다해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생태 보전 지역 안에 위치한 끄리스띠나의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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