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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과 간경화증, 고혈압까지 해결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9-07-14

토야 허럴마 집사 (58세, 울란바토르만민교회)

10여 년 전부터 저는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잘 안 돼 오해하는 일도 종종 있었지요. 2018년 11월에는 청력이 저하돼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님께 치료받고자 저는 먼저 제 신앙을 돌아보았지요. 2008년 1월, 심한 뇌경색으로 몸의 왼쪽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저는 몽골만민교회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소리를 듣고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4월, 손수건 집회 때에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19:11~12)으로 기도받아 뇌경색과 우울증이 깨끗이 치료되었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큰 권능을 체험했는데도 귀는 치료받지 못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믿음으로 꼭 치료받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침 한국 만민중앙교회에서 선교팀이 5월경 몽골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응답받을 기회라는 믿음이 와 사모함으로 준비했지요. 저는 성경을 다시 통독하고 식당 봉사 등 사명 감당에도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만한 일을 찾아 하였습니다.

드디어 5월 17일, 울란바토르만민교회 손수건 집회 시 강사 이미영 목사님의 손수건 기도를 받을 때 뜨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왼쪽 귀를 막고 오른쪽 귀로 들어보았는데 전보다 잘 들렸고, 이후에도 점점 좋아졌지요. 지금은 선명하게 소리가 들릴 뿐 아니라 왼쪽 귀도 이전보다 더 잘 들리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저는 간경화증으로 조금만 피곤해도 마치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오곤 했는데, 이번 손수건 집회를 통해 간경화증이 호전되고, 고혈압까지 치료받아 지금은 약을 먹지 않아도 몸이 매우 가벼워 사는 것이 신이 납니다.
또한 제 작은 딸(앵흐자야, 사진)은 신우신염으로 허리에 통증이 있고 아침마다 열이 나서 잘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 상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하더니 마지막 날인 3월 31일, 당회장님의 축복기도를 받을 때 성령의 불을 받아 깨끗이 치료되었지요.
건강의 문제는 물론이고, 제게 믿음을 주셔서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케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뇨검사 결과지
▲ 기도받기 전: 염증 시 증가하는 백혈구가 25개(정상 5~9개 이하)로 신우신염 소견을 보임.
▲ 기도받은 후: 신우신염 시 증가되는 백혈구 수치가 보이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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